반응형 전체 글272 돌굽는남자 월 2천만 원! 미끄러운 돌에 불을 쏘는 부자(父子)의 뜨거운 인생 영혼을 갈아 넣은 하루, 그 치열한 기록. 소울스토리입니다.장마철이나 겨울철, 미끄러운 돌바닥 때문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매끄러운 돌을 거칠게 '혼내주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화강석 버너 구이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돌굽는남자' 강 사장님(57세)의 뜨거운 작업 현장을 동행했습니다.1. 삼성맨에서 '돌굽는남자'가 되기까지 (월수입 2천만 원)사장님은 과거 수원 삼성에서 생산관리직으로 근무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후 약 20년 가까이 용접 일을 하다가, 우연히 불로 바닥을 거칠게 만드는 작업을 보고 5~6년 전 이 일로 전향했습니다.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돌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독학으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현재는 주문이 몰리는.. 2026. 6. 29. 모란시장 칼국수 하루 800그릇 파는 영진네 칼국수 35년 장인의 쫄깃한 인생 영혼을 갈아 넣은 하루, 그 치열한 기록. 소울스토리입니다.새벽 3시, 모두가 잠든 시간에 불을 밝히는 성남 모란 5일장의 한 칼국수 포장마차 '영진네 칼국수'입니다. 이곳에는 1991년부터 약 35년째 칼국수 반죽을 밀고 있는 유영진 사장님이 있습니다. 하루에 적게는 500그릇, 많게는 800그릇을 팔아내는 그의 쫄깃하고 탱탱한 인생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1. 하루 800그릇, 새벽 3시부터 시작되는 무대유영진 사장님은 현재 모란시장과 김포시장을 오가며 칼국수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모란시장에서는 하루 500~600그릇, 규모가 더 큰 김포시장에서는 700~800그릇의 칼국수를 만들어냅니다.새벽 3시에 장사 준비를 시작하지만, 사실 전날 밤 11시부터 나와 육수를 내고 20~30판의 반죽을 미리 준비해 .. 2026. 6. 19. 부산 사하구 야구방망이 81세 장인의 45년 뚝심이 담긴 '사하스포츠' 영혼을 갈아 넣은 하루, 그 치열한 기록. 소울스토리입니다.부산 사하구에는 나무 깎는 마찰음이 하루 종일 울려 퍼지는 작업실 '사하스포츠'가 있습니다. 이곳의 주인은 1946년생, 올해로 81세를 맞이한 김태규 장인입니다. 45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수제 야구방망이 하나에 인생을 걸어온 그의 우직하고 치열한 발자취를 되짚어 보았습니다.1. 일본 '제트(Zett)'에서 배운 기술로 전설을 깎다김태규 장인은 한국 프로야구가 태동하던 1981년 무렵, 일본의 유명 야구용품 회사 '제트(Zett)'로 건너가 약 7년간 방망이 제작 기술을 익혔습니다.그의 손끝에서 완성된 방망이는 이범호, 김기태, 박용택, 한동희 등 한국 야구계를 빛낸 굵직한 스타 선수들의 타석을 함께했습니다.최정 선수의 경우 2년 전 한 번에.. 2026. 6. 13. 경주 건강 디저트 카페 루엘 12 전직 간호사 25세 사장님의 치열한 30평 생존기 영혼을 갈아 넣은 하루, 그 치열한 기록. 소울스토리입니다.경북 경주에 위치한 30평 규모의 한 디저트 카페. 이곳에서 밀가루 대신 건강한 재료로 디저트를 구워내는 25살 변찬은 원장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학병원 중환자실을 지키던 간호사였습니다. 백의의 천사에서 30평 카페의 사장님이 되기까지, 그녀의 묵직한 24시간을 따라가 보았습니다.1. 건강을 잃고 찾아낸 새로운 길생명을 다루는 중환자실의 업무 강도와 잦은 야간 근무는 그녀의 몸을 망가뜨렸습니다. 극심한 불면증은 물론이고 생리 주기가 틀어졌으며, 야간 근무 중에는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고 식은땀이 흐를 정도였습니다.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퇴사를 결심하고 운동과 헬스 트레이너 일을 병행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파고들었습니다. 그러다 전국 곳.. 2026. 5. 20. 아산 애견카페 90평 꼬숩당개를 지키기 위해 새벽 배달을 택한 29살의 기록 영혼을 갈아 넣은 하루, 그 치열한 기록. 소울스토리입니다.충남 아산의 한적한 길목에 위치한 애견카페 '꼬숩당개'. 이곳에는 실내 40평과 야외 운동장 50평, 도합 9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홀로 책임지는 29세 권유진 사장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평화로운 일상이지만, 이 공간을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그녀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치열합니다.1. 4년의 생산직 생활, 그리고 90평 '꼬숩당개'의 시작권유진 사장은 과거 반도체 부품 포장 용기를 만드는 공장에서 4년 동안 생산직으로 근무했습니다. 잔업과 특근을 자처하며 성실하게 모은 퇴직금과 저축액 2천만 원은 지금의 꼬숩당개를 일구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취미였던 강아지 수제 간식 만들기를 본업으로 삼아 무작정 뛰어든 창업이었지만, 그녀는.. 2026. 5. 5. 평택 입술문신 은행원 관두고 차린 10평 달리밍 뷰티, 26살 원장의 생존기 영혼을 갈아 넣은 하루, 그 치열한 기록. 소울스토리입니다.평택의 한적한 상권에 자리 잡은 10평 규모의 입술문신 전문샵 '달리밍 뷰티'. 이곳을 운영하는 김현민 원장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은행 창구에 앉아있던 26살 청년입니다. 남들이 걷고자 하는 안정된 궤도를 이탈해 자신만의 뷰티샵을 일궈낸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보았습니다.1.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뒤로한 이유"업무를 배우면서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없었어요."은행원이라는 번듯한 명함이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했습니다. 직업적 사명감을 느끼기 어려웠던 그녀는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독서에 몰두하며 진짜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고뇌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얻은 용기로 과감히 퇴사를 결심합니다.2. 땀으로 일군 평택 '.. 2026. 4. 30. 이전 1 2 3 4 ··· 46 다음 반응형